마칭댄스는 동작, 가르데는 편성
마칭댄스(Marschtanz)는 행진곡 음악에 맞춰 뚜렷한 스텝 순서와 인상적인 팔 동작, 정확한 악센트를 결합하는 춤의 한 형태야. 반면 단체 가르데는 여러 무용수가 호흡을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편성을 말해. 두 용어는 서로 다른 것을 가리키지만 일상에서는 같은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탄츠마리헨과 풍켄마리헨은 카니발 댄스의 솔로 역할을 가리켜. 어떤 명칭을 주로 쓰는지는 전통과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이를 근거로 보편적인 기술 수준의 서열을 정할 수는 없어. 솔로 댄스에는 스텝 기술뿐 아니라 난도 높은 회전과 점프, 아크로바틱 동작이 들어갈 수도 있어.
댄스 페어는 두 사람이 함께 연습한 안무를 선보이는 형태야. 호흡은 정해진 동작 순서를 통해 맞추며, 사교 댄스처럼 즉흥적으로 리드하지 않아. 파트너와 함께하는 동작이나 아크로바틱 동작이 더해질 수 있지만, 초급 첫 수업의 기본 내용은 아니야.
초보자에게 각 형태의 차이는 처음부터 화려한 동작보다는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에서 더 두드러져. 단체에서는 주변 사람과 대열을 살피고, 혼자 출 때는 동작 사이의 모든 연결을 스스로 책임져. 페어로 출 때는 상대와 동선 및 동작 시작 지점까지 맞춰야 해. 어떤 형태에서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지만, 안무에 반영되는 방식은 각기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