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위치란 발의 궤적 옆이지, 지나쳐 가는 게 아니야
숄더 투 숄더(Shoulder to Shoulder), 독일어로 ‘어깨를 나란히’라는 이름은 옆으로 어긋난 커플 포지션을 설명해. 어깨를 서로 밀착하거나 상대를 지나쳐 걸어가라는 뜻은 아니야. 이 연습에서는 느슨하게 연결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서되, 발의 이동 경로는 서로 분리해.
앞으로 가는 동작과 뒤로 가는 동작은 여기서 한 쌍이야. 네가 리드한다면 상대의 발 궤적 바깥으로 앞으로 내디뎌. 네가 팔로우한다면 뒤로 한 걸음 물러서며 공간을 내줘. 그러면 서로 정면으로 다가가는 대신 잠시 비스듬히 서게 돼. 그런 다음 이전에 딛고 있던 발로 돌아와. 사이드 스텝을 밟아야 반대쪽으로 움직일 준비가 돼.
여기서는 양손을 느슨하게 잡는 간단한 연습용 동작을 사용해. 수업에서 배우는 루틴에서는 이 피겨가 다른 댄스 프레임으로도 나올 수 있어. 그래도 이 버전의 발 움직임은 따라가기 어렵지 않아. 필요한 기본기는 커플로 추는 룸바(Rumba) 입문에서 확인할 수 있어.
여기서는 둘, 셋, 넷에 발을 내딛고, 이어지는 하나에는 추가로 발을 내딛지 않아. 사이드 체인지 동작으로 실수로 차차차(Cha-Cha-Cha) 샤세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 기본 리듬의 차이는 네 가지 라틴 댄스 개요에서 확인할 수 있어. 처음에는 음악 없이 세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그러면 발을 한 번 더 바꾸는 실수가 생기는 순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