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란타는 발끝이 아니라 앞쪽 밑창을 사용한다
플란타에서 발 앞부분을 말할 때는 신발의 발볼 아래쪽을 뜻해. 발가락은 신발 안에 그대로 두고, 신발의 가장 끝부분으로 서는 게 아니야. 플란타 동작으로 발을 따로 디딜 때는 앞쪽 밑창이 바닥에 닿고, 뒤꿈치는 동시에 바닥을 치지 않아. 이 점에서 발이 닿는 면적은 발끝으로 치는 동작이나 밑창 전체로 치는 동작과 달라.
동작을 위해 발을 크게 뒤로 빼서 휘두를 필요는 없어. 힘을 살짝 뺀 발을 앞쪽 밑창으로 다시 바닥에 내려놓으면 돼. 중요한 건 발을 미리 얼마나 높이 들었느냐가 아니라 어떤 면이 바닥에 닿느냐야. 뒤꿈치도 동시에 닿으면 더 이상 순수한 발 앞부분 치기라고 할 수 없어.
소리가 났다고 해서 그 발에 체중을 싣고 있다는 뜻은 아니야. 플란타는 이후에 체중을 싣는 동작이 이어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 체중을 지탱하는 다리와 움직이며 바닥을 치는 발의 차이는 플라멩코 (Flamenco) 체중 이동 가이드에서도 설명해. 우선 플란타를 이해할 때는 발을 치는 면이 신발 앞쪽 아래에 있다는 점만 기억하면 돼. 체중을 싣는지는 별개의 정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