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시간표가 춤의 목표를 대신해 주지는 않아
브레멘에서 함께 듣는 세미나는 대화를 시작할 계기는 되지만, 나에게 맞는 춤 파트너를 보장해 주지는 않아. 네 옆 사람은 춤을 안무를 배우는 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너는 파트너와 함께 스텝을 연습하고 싶을 수도 있어. 그러니 먼저 어떤 활동을 원하는지 설명해 봐. 음악에 맞춰 함께 움직이고 싶은지, 짧은 동작 조합을 배우고 싶은지, 아니면 파트너와 함께 춤추고 싶은지 말이야. 안무와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의 차이를 알아보고 싶다면, 힙합 (Hip Hop)에 관심이 있을 때 브레멘에서 힙합에 관한 설명을 참고해 봐.
파트너 댄스에서는 동작의 신호를 주고받는 것도 함께하는 활동의 일부야. 역할은 성별에 따라 저절로 정해지는 게 아니야. 반면 안무를 배울 때는 같은 동작 순서와 학습 속도를 선호하는지가 더 중요해. 네 전공만으로는 어느 쪽도 알기 어려워.
함께 춤추고 싶은 마음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약속은 구분해. 학기 중에는 수강 과목 변경, 아르바이트, 시험 때문에 가능한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그러니 “한 학기 내내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어”라고 하기보다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만남을 제안하는 편이 더 명확해. 같은 대학에 다니는 사람을 찾는 건지, 다른 대학 사람과도 만날 생각이 있는지도 적어 줘. udansa에서 브레멘에서 함께할 사람을 찾는다고 쓸 수 있지만, 그렇다고 대학에 실제로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