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라와 테마는 춤의 역사에 속해 있어
아존토 (Azonto)는 특히 아크라와 테마의 도시 춤 및 음악 신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어. 2010년대 초, 뮤직비디오와 공연, 직접 촬영한 춤 영상이 아존토라는 이름을 가나 너머까지 퍼뜨렸어. 그러니 이 춤은 틱톡과 함께 처음 생겨난 게 아니야. 오늘날 그곳에서 한 장면을 마주칠 수는 있지만 말이야.
이 인기가 확산되던 시기의 대표적인 음악으로는 사코디와 E.L의 U Go Kill Me, 퓨즈 ODG와 티파니의 Azonto가 있어. 두 곡 모두 2011년에 발표됐어. 이 곡들은 아존토가 퍼진 과정을 보여 주는 사례이지, 한 곡이나 한 아티스트가 모든 동작을 만들어 냈다는 증거는 아니야.
문화적 배경으로는 아크라 일대 가(Ga)족의 음악 및 춤 전통인 칸플로고 (Kpanlogo)가 자주 언급돼. 리듬에 맞춘 신체 움직임과 표현적인 몸짓에서 연결점을 찾을 수 있어. 하지만 아존토를 변함없이 전해 내려온 칸플로고 동작 순서로만 설명할 수는 없어. 도시의 춤 문화와 개인별 변형, 대중음악 역시 아존토의 맥락을 이루고 있어.
영화 속 시르타키 (Sirtaki)의 탄생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확산 매체와 기원은 구분해서 살펴봐야 해. 화면은 춤을 눈에 띄게 만들지만, 그 춤의 역사를 설명해 주지는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