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시점이 연습할 여유를 좌우해요
6월 무도회를 앞두고 1월부터 3월까지 시작하면, 동작을 처음 익힌 때와 나중에 다시 떠올려 추는 때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둘 수 있어요. 수업에서는 안내를 받으면 스텝을 잘 따라 할 수 있죠. 하지만 무도회장에서는 그런 도움 없이 스텝을 다시 떠올려야 해요. 그래서 한 번의 수업을 최대한 빽빽하게 채우기보다 반복 연습을 나누어 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에요.
여러 춤을 익히고 싶고 정기적으로 시간을 낼 수 있다면 1월이나 2월에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3월이나 4월에 시작한다면 배울 내용을 한정하는 것이 더 중요해져요. 무도회에서 해당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라면 느린 왈츠 (Langsamer Walzer)와 디스코폭스 (Discofox)의 기초를 익히는 식으로요. 5월이나 6월에는 속성 강좌로 간단히 시작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긴 강좌에서 수업 사이사이에 할 수 있는 반복 연습까지 대신해 주지는 못해요.
누구나 졸업 무도회를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정해진 댄스 수업 횟수는 없어요. 이미 리듬과 기본 스텝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은 춤을 배워본 적 없는 사람과 달라요. 수업이 충분히 많더라도 배운 내용이 수업 사이에 남지 않으면 자신감을 보장할 수 없어요. 더 넉넉한 준비 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 졸업 무도회 준비를 위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다 함께 추는 오프닝 댄스는 별도의 연습 영역이며, 개인 수업을 대신하지는 않아요.




